나만의 공간, 나만의 책이 있는 <살롱드북>, <짐프리>

페이지 정보

  • 청소년단체협의회
  • 작성일[17-05-15]
  • 조회 (144)
  • 0

본문

소설과 같은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영화로 작품을 접하게 되면 영화의 러닝타임인 짧은 시간 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화려한 배우들과 음악을 즐길 수 있지만, 반대로 책에서 글로 읽고 본인이 상상하는 대로 주인공을 만나고, 새로운 공간에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좋은 영화도, 좋은 감독의 새로운 해석도 좋지만 일단 내가 제일 먼저 주인공을 만나보면 좋을 책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독립출판서점이다. 카페로도 운영하고 있으며 낭송회, 와인 파티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곳의 특징은 ‘살롱’의 의미를 잘 뿜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밀집한 신도림, 봉천, 사당 근처의 독립출판서점으로 다양한 출판물들과 함께 오고 가는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문을 연 곳이다. 지식인들의 문화 공간, 즉 여자가 주인인 지식인들이 사회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소통의 공간으로 단순히 서점의 기능을 넘어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되었다. 각종 문화 행사 소식들은 살롱드북 SNS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살롱드북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 순환로 231길 11 태주빌라 1층


홍대입구역의 지하철 통로로 연결된 숨은 책방이다. 다양한 예술이 밀집한 홍대 입구 속에서도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독립출판서점이다. 짐프리의 특징은 독립출판서점과 함께 짐 보관소로도 운영된다. 위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수많은 관광객이 오고 가기 때문에 짐 보관소로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짐프리에서는 수많은 독립 출판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가 작가가 될 수도 있다. 독립 출판 강의를 운영하며 새로운 독립 출판물 생산을 하기도 하고, 이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공간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짐프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56 LG 팰리스 빌딩 지하 2층 222호


이처럼 뚜렷한 개성을 가진 독립출판물들을 모아 놓은 곳답게 그 공간 또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서점의 역할이 아닌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독립출판서점은 점차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더 새로운 의미를 가진 공간들도 생겨나고 있다. 책과 이야기, 그리고 또 다른 공간으로서의 독립출판서점이, 이 외에도 곳곳에 숨어있는 독립출판서점의 발견이 기대가 된다.



공지사항 2016년 여름호 발간안내 인기글
상단으로